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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반정도 데이터 매니저로 일을 하다가 최근 DBA로 경력을 시작한 지 5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. 회사에서 DBA로서의 첫 5개월을 마치며, 5개월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, 1개의 서비스를 오픈하며 DBA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, 다양한 고민을 해보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아직 주니어라 많이 부족하지만, 이 과정에서 느낀 점과 배운 것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.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.
개발자와의 협업
분류 | 내용 |
배경 | 신입 DBA로 들어왔을 때, 가장 먼저 느낀 점은 개발자와의 소통의 중요성이었습니다. |
세부 내용 | 정규화와 성능의 균형, 테이블 구조 설계 시 개발자의 요구 사항과 DBA의 논리적 구조 설계 간의 균형을 찾는 과정에서 두 직군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. |
결론 | 서로 다른 관점에서의 토론을 통해 최적의 설계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|
어드민의 역할과 데이터 관리
분류 | 내용 |
배경 | 많은 조직에서 데이터의 CRUD를 관리하는 어드민의 중요성은 강조되곤 합니다. |
세부 내용 | 어드민의 사용 패턴이나 기능에 따라 데이터 접근 및 수정 패턴이 달라질 수 있으며, 이에 따른 테이블 및 인덱스 설계의 고려사항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. |
결론 | 사용 방법이 DB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, 어드민의 역할과 관련된 설계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|
화면 UI와 데이터의 연계
분류 | 내용 |
배경 | DB 설계는 종종 백엔드 중심으로 이루어지곤 합니다. |
세부 내용 | 하지만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화면 UI와 데이터의 표현 방식을 고려하지 않으면, 불필요한 데이터 변환 작업이나 추가 쿼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|
결론 | 사용자 경험과 DB 성능 최적화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 |
통계 데이터와 DB 설계
분류 | 내용 |
배경 | 대용량의 통계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DBA의 주요 과제 중 하나입니다. |
세부 내용 | 데이터하우스나 별도의 분석 플랫폼 없이 통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, 파티셔닝, 요약 테이블, 뷰, 인덱싱 전략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야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. |
결론 | 통계 데이터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설계 전략을 적용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. (ex Aurora의 좋은 성능, 여러 개의 DB 서버로 분리) |
프로시저와 이벤트의 활용
분류 | 내용 |
배경 | 프로시저나 이벤트 등 DB 내부에서 실행되는 객체들의 활용은 DBA의 주요 업무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. |
세부 내용 | 하지만 이러한 객체들의 사용은 DB의 부하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나리오와 환경에서의 활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 |
결론 | 프로시저나 이벤트 등은 편의성을 가져다주지만 서버 자원과의 균형을 고려하면서, DB 내부에서의 처리 로직을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함을 느꼈습니다. |
인덱스와 쿼리 최적화의 고민
분류 | 내용 |
배경 | 인덱스는 데이터 조회 성능을 향상시키는 주요 수단이지만, 항상 최적의 결과를 가져다주지는 않았습니다. |
세부 내용 | 인덱스를 걸었을 때와 걸지 않았을 때의 쿼리 비용과 결과 행의 수를 비교하면서, 어떤 상황에서 인덱스를 활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. |
결론 | 인덱스의 선택과 활용은 데이터의 특성, 쿼리 패턴, 서버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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